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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집에서 해 먹는 두부전골 만드는 법

by joon2509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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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 먹는 두부전골 만드는 법

전골이라는 요리 자체가 보통 전골 요릿집에 가서 먹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있는데, 집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서도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으며, 요리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두부전골은 정말 간단하게 보글보글 끓이며 먹는 맛이 일품인 음식이라 집에서 가끔 해 먹을 수 있는 전골 음식이다. 오늘은 집에서 해 먹는 두부전골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두부전골 준비물

●두부 300g, 쇠고기 150g, 숙주나물 70g, 무 100g, 마른 표고버섯 4개, 실파 30g, 미나리 50g, 녹말가루와 식용유 적당량씩, 소금과 후춧가루, 참기름과 국간장 약간씩, 육수 5컵

 

●쇠고기, 표고버섯 양념 : 국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파 2작은술, 다진 마늘과 깨소금, 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두부전골 만드는 순서

1. 두부 손질하고 지지기 : 두부는 3센티 정도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둔다. 밑간 한 두부는 종이타월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녹말가루를 고루 묻힌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2. 쇠고기, 표고버섯 손질하고 양념하기 : 쇠고기 100g은 채 썰고, 50g은 곱게 다진다.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서 기둥을 떼어내고 채 썬다. 분량의 양념 재료를 잘 섞은 뒤 채 썬 쇠고기와 다진 쇠고기, 표고버섯에 각각 나누어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무, 숙주나물, 미나리, 실파 손질하기 : 무는 5cm 길이로 5cm 길이로 납작하게 채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친다. 숙주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씻은 뒤 끓는 물에 데쳐 대충 짠 다음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무친다. 미나리도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실파는 5cm 길이로 썬다.

 

4. 소 넣어 두부 준비하기 : 지진 두부 두 장 사이에 양념한다. 다진 쇠고기를 넣고 데친 미나리로 가운데 부분을 묶는다.

 

5. 돌려 담아 끓이기 : 전골냄비에 준비한 야채, 채 썬 쇠고기, 4번의 두부를 돌려 담은 뒤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한 다음 분량의 육수를 부어 끓인다.

 

이상으로 집에서 해 먹는 두부전골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두부 두장 사이에 양념과 쇠고기 다진 것을 넣고 미나리로 묶는 것 외에는 그다지 번거로울 것도 없는 요리이다. 집에 손님이 오시거나 특별한 날에 해 먹어도 손색없을 요리이니 가정식으로 만들어 한번쯤 도전해 보실 것을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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