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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식당보다 믿을 수 있는 해물탕 직접 만드는 방법

by joon2509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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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보다 믿을 수 있는 해물탕 직접 만드는 방법

여러 가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탕은 해물탕 전문 요리점이 아니면 야식집이나 어중간한 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정말 유명한 곳에 가더라도 식재료에 대한 불안감은 없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내가 직접 구한 식재료로 식당보다 믿을 수 있는 해물탕 직접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해물탕 재료

●오징어 1마리, 꽃게 2마리, 새우 4마리, 미더덕 100g, 무 150g, 팽이버섯 1 봉지, 대파 1 뿌리, 양파 1/2개, 미나리 50g, 풋고추와 붉은 고추 1개씩, 쑥갓과 소금 약간씩

 

●고춧가루 양념장 : 고춧가루와 청주 2큰술 반,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과 간장 약간씩

 

●국물 : 모시조개 8개, 대파 1/2 뿌리, 물 5컵

 

해물탕 만드는 순서

1. 오징어, 꽃게 손질하기 :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뒤 몸통의 동그란 모양을 살려서 썰어준다. 꽃게는 솔로 문질러 씻은 뒤 발끝을 자르고 등딱지를 떼어낸 다음 토막 낸다.

 

2. 새우와 미더덕 손질하기 : 새우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주고 이쑤시개로 등 쪽의 내장을 제거한다. 미더덕은 소금물에 비벼 씻은 뒤 꼬치로 찔러 해감을 뺀다.

 

3. 모시조개 국물내기 : 해감시킨 모시조개에 물과 대파를 넣고 끓이다가 조개 입이 벌어지면 국물은 체에 밭쳐 거르고 조개는 건져둔다.

 

4. 야채 썰기 : 무는 네모지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썬다.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가닥을 분리한 뒤 씻는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준다.

 

5. 무, 양념장 넣기 : 3번의 국물에 무를 넣고 끓이다가 고춧가루 양념장을 푼다.

 

6. 해물 넣기 : 국물이 끓으면 오징어, 꽃게, 새우, 미더덕을 넣는다. 해물이 익으면 건져두었던 모시조개와 준비한 야채를 넣고 잠깐 더 끌이다가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쑥갓을 넣는다.

 

이상으로 식당보다 믿을 수 있는 해물탕 직접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갈수록 뉴스나 인터넷에 음식으로 장난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외부의 음식을 믿고 먹기에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오늘 알려드린 식당보다 믿을 수 있는 해물탕 직접 만드는 방법으로 재료를 갖추어 직접 해 먹어 보면 해물탕이 생각보다 쉬운 요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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