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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정보

고양이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질병

by joon2509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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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질병

고양이를 키우면서 기생충이 발견된다면 구충제를 먹이고, 감염 증상을 보이면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해 주면 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가 보유하고 있는 병원체 중 고양이에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병에 대해서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묘소병이나 파 스튜 렐라 감염증이 그러한데, 오늘은 고양이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2차 감염과 예방법

●사람 몸에 생긴 상처를 고양이가 핥아서 묘소병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상처 부위가 붓기 시작하는데, 긁힌 상처라고 가볍게 보지 말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파 스튜 렐라 감염증은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2차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차 감염이란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염증을 잘 일으키지 않으면서 면역 기능이 감소된 사람에게는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당뇨병이나 간장 계통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노인의 경우 큰 병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

●고양이 파스튜렐라균 보유율은 구강 내의 100%, 발톱일 경우 20~25%이다. 가족 중 감염이 걱정되는 사람이 있는 경우, 그 사람과 고양이가 한 이불속에서 잠자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감기와 같은 증상이 보이는 경우,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함께 자지 않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기초 질환이 있는 경우는 예외 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건강에 유의하며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 노력과 더불어 고양이와의 생활을 해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반려동물로 받아들여 함께 생활하는 만큼 주인 된 입장에서 '말 못 하는 짐승'을 더 먼저 신경 쓰고 배려해가면서 함께 생활하는 것이 진정 반려 생활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상으로 고양이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질병과 2차 감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출처: https://joon2509.tistory.com/entry/사람이-고양이에게서-옮을-수-있는-질병 [아는것이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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